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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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125수준의 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가치투자를 이해할 수 있다. …?
가치투자랑 좋은 품질의 물건을 가능한 싼 가격으로 사는 쇼핑
이 책을 통해 당신의 포트폴리오를 싸고 좋은 주식들로 채워넣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쇼핑할 때는 값이 싸질때까지 기다리고, 비싸면 안 사는 등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 근데 왜 주식시장만 가면, 조급해지고 흥분하고, 인기있는 주식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가?
1999년 MS는 $58.9,
EPS는 0.7
=> MS의 이익 1달러를 84달러에 샀다는 말이다. (0.7*84)
=> 현재 $190, EPS는 5.1 => 969 => 이익1달러를 37달러에 샀다는 말이다.
주식은 할인할 때 사는 것이 합리적이다.
내재가치= 지닌 자산 + 창출하는 이익 + 배당금 + 미래 기대 수익 등 총괄ㅓㄱ 가치
내재가치 10짜리 회사를 6.5에 샀다면 잠재수익은 3.5
만약 9에 샀다면 1달러밖에 기대 못 한다.
즉, 싸게 살수록 기대할 수 있는 수익도 커진다.
p. 43
가치투자란, 얼마가 걸릴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저평가된 주식이 제 가치를 찾아간다고 믿고 투자하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극도의 비관론에서부터 과도한 낙관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감정변화에 휘둘린다. 그래서 주가도 고평가와 저평가 사이에서 변동한다. 현명한 투자자는 이를 잘 활용한다.
A는 호재나 악재를 듣고서는, 내재가치 $10의 주식을 $15에 살게! 아니면 $5에 팔게! 등 변덕스런 감정을 보여준다. B는 그저 조용히 A가 과민반응하기를 기다리면 된다.
"현명한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내재가치보다 싸게 주식을 내놓고 비싸게 사기를 조용히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버핏, 다음 금융 위기 기다리나… 투자 주춤 ‘150조원 현금 쌓기’
SPY가 연평균 10%성장(물가상승 3% + GDP성장 3% + 배당수익률 4%)이다.
매년 정확히 10%성장이라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수익 20%가 넘고 때로는 마이너스다.
최대한 낮을 때 구매하는 것이 가치투자다.
p. 52
은행에서 돈을 빌랠때 담보물을 요구하는 것처럼, 주식에 투자할 때도 손해를 보지 않도록 담보물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안전 마진'이다.
주가보다 내재가치가 비싸야 한다.
은행이 빌려주는 돈보단 내 담보물이 더 비싼것처럼.
예상치 못한 일로 내재가치가 감소하더라도, 내재가치보다 주식을 싸게 샀기 때문에 손해를 피할 수 있다.
주가가 순유동자산가치 즉, 내재가치의 2/3이어야한다.
순유동자산= 공장이나 설비를 제외하고 단기간에 팔아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자산에서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유동부채를 뺀 자산.
200짜리 주식이 50%오르면, 300이다.
1. 주가가 50%는 올라야 겨우 순유동가치와 같아지기 때문에 주가의 고평가 위험이 적다.
2. 주식을 순유동자산보다 33%이상 싼 가격에 샀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진다 해도 불안하지 않다. 부채를 다 갚으면 '순'유동자산.
기업의 내재가치란, 부채를 다 갚고 남은 기업의 본질가치.
가치투자란 2가지
1. 내재가치 (진정한 가치를 계산하라)
2. 안전마진 (손해 보지 마라)
PE Ratio = 주가/EPS
Trailing PE = 가장 최근 회계연도 또는 최근 4분기
Forward PE = 향후 4분기간 이익을 예상
Forward PE의 경우, 애널리스트의 예상치이기에 부정확하다. 170번중에서 1번 맞다 (오차 +-5%)
아무도 기업의 미래 이익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그렇기에 그레이엄은, 재무제표의 정확한 과거 이익에 근거해 싼 주식을 찾았다.
어떤 사람은 영업이익을 더 중시한다.
영업이익에는 사업과 관계없이 일시적으로 발생한 이익과 비용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FCF도 중요하다 (사업을 유지해나가며 매년 벌어들일 수 있는 현금)
이자부담(부채)보다는 벌어들이는 현금의 규모에 관심을 가진다.
EBITDA= 이자비용과 세금을 제외하기 전 이익
Earnings Before Interests,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이걸 보면 기업이 이자를 지불할 수 있는지/ 사업 재투자에 쓸 수 있는 현금을 얼마나 버는지 알 수 있다.
저PER주는 고PER주보다 수익률이 높았다. 어떤 산업/나라에서든 같았다.
PER이 높다 = 미래 이익에 대한 기대가 높다. 좀 비싼건 크게 신경 안 쓴다.
=> 고PER기업은 나쁜 소식이 나오면 주가가 휘청한다. 좋은 소식만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닷컴 버블. 90%이상 폭락하기도 했다.
영원히 오를 것같은 오름세 역시 끝나게 마련이다.
시장의 추세나 남들의 기대감을 쫓아가지 말고 저PER주에 투자하라. 이는 기업의 이익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의미이며 부를 키울 신뢰가는 방법이다.
====>>> 애플, 마소, 구글 같이 PER 26, 32, 28등은 어떤가? 현재 S&P의 평균 PER은 26이다. 엄청나게 고평가되어있는 것같지는 않다.
p.64
PER을 뒤집으면 이익률이 된다(역수)
PER이 20이면, 이익률은 1/20, 5%
이익률 Earnings Yield이란, 이익을 모두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할 경우 주주들이 얻을 수 있는 수익률. 실제로 이익 전부를 배당금으로 안 준다.
-> 물가상승률이 매년 3%이기에 지금의 $1000는 10년뒤의 $1344다.
국채는 화폐가치하락을 보전 못 한다. 주식은 물가와 함께 가격을 올릴 수 있기에 막을 수 있다.
주가가 '순자산가치'보다 낮은 주식은 매우 수익성 높은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
BPS(Book-value Per Share)이란, 1주가 가지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한다.
나는 PBR이 1.4이하인 기업을 추려냈다. 이 기업들은 시장 평균보다 수익률이 좋았다. 특히 PBR 0.3미만의 가장 저평가 기업들의 수익률이 좋았다.
오히려 성장주보다 수익률이 6.3~14.3%더 좋았다.
p. 71
2005 대한제분의 경우, 주가가 순자산가치의 1/3이었다. (PBR 0.3) 이후 주가는 2배 뛰었다. 스위스의 콘제타도 PBR 0.5였다. 현금도 많았다. 2배 뛰었다.
p. 77
주가 하락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세일이다. 행사 때 미리 계획해야하듯, 차분하게 분석하고 준비해야한다. 재정상태가 탄탄하고 이익이 꾸준히 나는 기업은 주가가 떨어져도 대부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다.
단! 고평가된 주식은 가격이 떨어진다 해도 잡으려 하지 마라. 이는 떨어지는 칼이다.
주가가 하락할 때 투자자들은 목욕물처럼 쓸모없는 주식을 팔려고 한다. 이때 소중한 아기까지 같이버리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
J&J는 의료보험 개혁으로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제약회사 자체를 피하면서 J&J도 PER 12수준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JNJ는 타이레놀 등 소비제도 많았다. 주가는 소비재 부문의 가치와 같은 수준이었다. 즉, JNJ를 인수하면 처방약 부문을 공짜로 얻을 정도로 주가가 낮아져있었다는 뜻이다. 결국 의료개혁이 실패하자 JNJ등 제약주는 급등했다.
주가가 하락할 때 안전마진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는 방법이다.
신고가를 기록하는 인기주보다는 연중 최저치로 떨어진 소외주 명단에 저가 매수의 기회가 있다.
p. 84
기업 내부자가 살 때 따라 사라
기업의 이익이 늘어날 사실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사람은 경영진이다.
특히 기업 내부자가 적대적 인수의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 자기 돈을 털어 회사 주식을 산다면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유는 단 하나뿐이다. 앞으로 좋아져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업 이사회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면, 이는 회사의 주가가 미래 성장세에 비해 낮다고 판단했다는 의미다. 주가가 이익이나 자산에 비해 싼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공시하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내부자는 단타 안 한다. 장기 투자한다.
주로 주가가 이익/순자산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을 때 산다.
주주행동주의자 또한 주로 저평가된 기업의 주식을 대량매입하고, 주식의 가치를 높이지 못하면 해고해버리겟다고 경영진을 위협한다.
기업자의 내부자 매수/자사주 매입/ 주주 행동주의자들의 매수 => 숨겨진 가치.
p. 92
그레이엄은 현금 + 매출채권+현금화가능가능 자산+재고 를 더하고
비용과 부채를 뺐다.
->그걸 총주식수로 나누면 순유동자산가치가 나왔다.
주가가 순유동자산가치의 2/3이하의 주식을 샀다.
p. 97
최근에 매각된 기업의 매각 가격을 알아낸 뒤 이 가격과 비교해 주가가 낮은 기업을 같은 산업 내에서 찾는 것이다.
잡코리아 M&A: 5800억~7800억
사람인의 현재 주가 기준 시총 2900억
대개 M&A는 기업의 실제 가치에 거의 근접한 가격으로 이루어진다. 수많은 투자은행/회계사 등이 비슷한 수준으로 기업의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주가가 싼데 이유가 각자 다르다. 어떤 기업은 싼게 비지떡이다. 펀더멘털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레이엄: 자산이 부채보다 2배 많아야 한다.
산업화된 경제에서는 경기가 나빠져도 언젠가는 반드시 회복한다. 문제는 부채가 많은 기업이다.
가치투자의 대상이 되는 기업은 대개 평범한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기업이다. '절대적 우위' ->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이 특허권/인지도있는 브랜드로 보호받는 경우.
물론 절대적 우위도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최소한 몇 년간은 안정적으로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다.
p. 기업 건강검진
대차대조표에서 가장 눈여겨봐야할 항목은 유동성. - 1년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
유동성내에 당좌자산(현금, 예금등 단기 금융상품)
재고자산(다 만든 재고 & 공정 중인 미완성재고)
유동비율: 유동자산/유동부채
자산이 부채보다 2배 많을 때가 좋다.
유동비율이 몇 년간에 걸쳐 서서히 낮아지고 있다면 심각한 유동성 문제가 전개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운전자본이 뭐냐? 유동자산-유동부채다. 즉, 단기간에 상환을 고려하지 않고 운용할 수 있는 자본이다.
당좌자산= (유동자산 - 재고자산) = 현금 등 단기금융상품& 국채 &매출채권
유동자산= 당좌 + 재고자산
당좌비율이란, 당좌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는 것. => 즉, 재고자산을 제외하고 살펴보는 더 보수적인 관점. 매우 엄격한 기준.
매출액에 비해 재고자산이 늘고 있다면, 상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어 이익을 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다.
[단독]재고 쌓여… 주차공간 꽉찬 현대차
고정자산이란? 부동산, 공장, 창고, 기계, 계열사에 출자한 자본금. + 매각할 의사 없는 딴 기업 주식 + 특허권, 상표권 등 무형자산
이때, 무형자산은 정확한 가치를 추정하기 어렵기에 자산을 계산할 때 제외한다.
부채비율 = 총 부채/순자산
부채비율이란, 불황때 생존할 역량. => 1보다 크면 돈을 빌려 자금을 조달받는다는 뜻 => 나쁜게 아니다.
순자산에 영업권같은 무형자산 + 매출에 비해 과도하게 높은 재고자산이 포함돼있다면 기대만큼 싼게 아닐 수 있다.
<손익계산서>
- 얼마나 많이 벌었는지, 얼마나 많이 썼는지.
유통업체는 명절이나 크리스마스에 판매가 집중되기에 분기보다 연간 손익계산서가 유용하다.
매출액을 사업부문별로 분석해야한다 (주력과 나쁜 부문이 각자 다르다)
매출원가 =원료비, 생산비, 인건비
매출원가 = Cost of Reveneue
총 마진= Gross Margin
주주지분가치 = Stock Holder Equity
매출액과 매출원가를 연도별로 비교해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면 경고신호일 수도 있다.
매출액 - 매출원가 = 매출총이익(Gross Profit)
매출총이익률 (GPR)이란, 매출액 중에서! 매출총이익이 차지하는 비율.
GPR이 꾸준한 기업을 좋아한다. 꾸준할수록 사업이 견실하다는 의미다.
영업비용이란? 판매비 + 관리비
판매비= 판매 부서의 인건비/광고비, 판매를 위해 쓰이는 비용
관리비= 경리, 기획 총무 등 관리부서 인건비, 감상비, 무형자산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 특허권, 영업권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드는 것을 비용으로 감안한 것.
매출액에서 판관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을수록 더 좋다.
영업이익이란? 매출총이익(Gross Profit)에서 판관비를 뺀것!
나는 영업이익을 매우 중시한다.
영업이익에서 이자비용, 법인세 등을 빼면 순이익이 나온다. (사실 좀 더 복잡하다)
순이익은 경상이익에 특별손익을 반영한 뒤 법인세를 뺀 것이다.
경상이익= 영업이익 + 영업외 수익(배당금 등) - 영업외 비용(대출 이자)
여기서 특별손익이란 일시적으로 발생한 이익이다. 예를 들어서, 자회사 지분 처분이나 부동산 처분했을 때. 반복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 그렇기 때문에! 가치평가를 왜곡시킬 수 있기에 주의해서 봐야 한다.
특별비용도 일회적이다. 적자가 계속되는 사업부문을 정리하며 발생한 비용등이기에.
특별비용 때문에 순이익이 줄었다면, 내년에는 순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도 할 수 있다.
순이익은 Bottom Line
순이익/발행주식수 = EPS
희석EPS란, 아직 보통주로 유통안되지만, 언젠간 보통주로 전환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전환됐다고 가정하고 계산한 EPS.
희석 EPS< EPS 으로 현저히 낮다면, 경고신호다.
발행주식 수가 늘었다면? 스톡옵션을 지급해줬거나 전환 사채를 발행했다는 뜻이다. 즉, 기업이 이익보다는 주식 발행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다.
발행주식 수가 줄었다면?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
내가 즐겨 활용하는 것은 자본이익률 (ROC)이다. Return on Capital
=> 한 해의 이익을 그 해 시작할 때의 자본과 부채를 더한 금액으로 나눈것이다.
얼만큼의 자본을 사용해 얼마큼의 이익을 벌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ROC가 높으면 투입 자본에 비해 벌어들인 이익이 많다.
추세도 중요하다. ROC가 높아지고 있으면 이익 재투자 활동을 환상적으로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
순이익률이 하락 -> 마진이 떨어진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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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나 할리데이비슨 -> 가격을 인상해도 수요가 많기에 이익을 증가시킬 수 있다.
IT기업들은 경쟁자가 많고 기술변화가 빠르기에 가격을 맘대로 못 올린다.
경쟁이 적을수록 가격을 올리기 쉽다.
카트리나 이후 개인과 기업들이 보험에 가입하려고해서 보험료를 인상할 수 있었다.
건설사도 수요 증가속에 가격을 올릴 수 있었다.
순이익을 늘리는 방법= 많이 파는 것. 비용이 같다면 말이다. 비용이 같이 유지된다면 판매량이 는 만큼 순이익 역시 늘어난다.
같은 수준의 판매량으로,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는가?
기업이 기본적인 비용을 관리할 수 있는가?
월마트: 매입단가를 낮출 수 있다면 공급업체를 바꿔버린다.
제과업체: 설탕가격을 제어 못 한다.
항공회사: 연료비를 제어 못 한다.
====>>> 애플: 반도체가격은 관리 불가능
이익률이 하락했으면, 이유를 파악하고, 이것이 고착화돼 계속될것인지, 아니면 일시적 현상인지 판단해야 한다.
나는 산업 평균에 비해 이익률이 크게 낮은 기업을 발견하면 경쟁업체에 이 기업과 다른 뭔가가 있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이 기업의 경영진이 혁신을 통해 이익률을 경쟁업체 수준으로 높일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
일회성 지출= 인수, 합병, 수익성 떨어지는 부문 폐쇄, 소송 비용
기업의 몸집이 커진다 해도 매출액 증가가 이익 증가로 이어지지 못한다면 주가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점점 중시되는 질문: 이 기업은 매각하면 어느 정도의 가격을 받을 수 있을까?
나는 투자할 주식을 고를 때마다 최근에 있었던 비슷한 기업의 인수합병이나 사업부문 매각 때 가격이 이익과 순자산 대비 어느 정도인지 조사해 참조한다.
실제로 자사주 매입을 했는지. 그리고 발행주식 수가 줄어 나의 한 주의 가치가 높아졌는지 확인한다.
내부자가 사면 긍정적이다. 무조건.
팔고 있다면 복합적이다. 자녀 대학등록금일수도.
P. 144
해외로 눈을 돌리면 기회가 두 배로 늘어난다.
주식투자가 일반화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풍부하게 있단는 의미다.
나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담배, 보험, 은행같은 기업에서 가치투자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었다.
98년 아시아 외환위기때 대폭할인된 기업이 수두룩했다. 당시 미국에서는 싸면서 좋은 주식 발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였다.
——>>> 지금 상황인듯
미국은 법인세용/소비자용 회계기준이 다르다
법인세를 덜 내기 위해 감가상각 기간을 짧게하기 때문(합법이다)
유럽은 하나다. 그래서 법인세를 덜 내려고 이익을 축소했다(감가상각 기간을 짧게 잡았다)
한 해의 순자산= 전년도 순자산 + 그 해 배당금을 제한 이익.
외국과 다른 회계기준을 공부해서 보물 같은 주식을 싸게 살 기회를 잡아야 한다.
P. 162
달러 가치가 떨어졌다면 주가 상승으로 인한 이익은 줄어든다.
어떤 경우에는 통화 가치 하락이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을 완전히 없애버리기도 한다.
환 헤지란, 환율변동의 위험을 분산시키거나 회피하기 위한 수단
환헤지: 영국 기업 하나를 파운드로 산다. 그 기업에 해당하는 파운드를 미리 판다(선물) => 이렇게 하면 지금 환율대로 훗날 달러를 받기로 약속한다. (환율변화에 영향을 안 받는다)
그래도 사실 장기투자하면 환율변동에 따른 영향이 점점 사라진다.
p. 166
=> 환율 예측은 불가능하다.
나는 해외에 투자하라고 말했지만, 정부가 합리적이고 경제가 안정적인 선진국에 투자한다.
이머징 마켓은 투기다. 급격한 성장률 + 급격한 하락 둘다 있다.
이머징 마켓에는 거품과 붕괴의 사이클이 반복된다.
해외의 자본이 유입되어 주식시장이 터지다가 해외 투자자들이 탈출하면 붕괴된다. 멕시코/태국처럼
"돈의 힘으로 올라간 성장은 꺼지게 마련이다"
"중국은 자본주의 질서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중국은 공산주의이기에 심각한 위험이 있다"
"정부가 갑자기 정책을 바꾼다해도 침묵할 수 밖에 없다. 정치 리스크에 대한 안전마진이 없다"
p. 175
마켓 타이밍은 없다.
주가의 등락을 맞추는 게임에 골몰하는 것보다는 상승 잠재력이 높은 가치주에 투자한 뒤 기다리는 것이 훨씬 낫다.
"수익률의 80-90%는 전체 투자기간의 2-7%라는 짧은 기간에 발생한다."
1926-1993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60개월간은 평균 수익률이 11%였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60개월 중 7%에 불과한 짧은 기간에 대부분의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나머지 93%의 기간의 수익률은 단 0.01%였다.
과연 누가 주가가 오르는 7%의 기간을 꼭 집어낼 수 있는가?
투자자의 자산을 위협하는 위험한 일이란? -> 주가가 크게 오르는 시기에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것. 주식시장은 하락할 때도 있다. 그러나 이 일시적인 하락을 감내하며 시장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 7%정도의 좁은 틈을 놓치면 수익은 없다. 그렇기에 현금화 하지 말고 언제나 바이앤홀드해야한다는 의미. 주가가 올라도 사라!라는 의미 아니다.
"주식투자로 얻는 수익률의 대부분은, 진실로 단기간에 이뤄진다"
"거의 언제나 투자하고 있으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르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최고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1985-2005간 S&P500의 연평균 수익률은 11.9%
일반인들은 사고팔았기에 3.9%
1990-2005, 15년간 시장을 떠나지 않았다면 1만달러 -> 5.13만달러
하지만!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10일을 놓쳤을 경우 3.2만달러였을 것이다.
만약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30일을 놓쳤다면 1.57만달러
만약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50일을 놓쳤다면 0.9만달러
======>>>> 대세상승기를 놓치면 끝장이다. 손해까지 볼수도. 결국 시장에 머물러있어야한다.
가격이란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한다. 중요한 점은 시장이 올라갈 때 좋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
장기적으로 오를 특징을 가진 주식을 선별해 안전마진을 지키는 가치투자하면 안전하다.
시장에 오래 머무를 수 없으면 아예 시장에 있어서 안된다. 장기 투자할 수 없는 돈이라면 아예 주식을 사지 마라. 언제 예상치 못한 급락이 올 지 모른다.
물가 상승률을 따라잡아 자산가치 하락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주식뿐이다.
대학들은 보유 자산의 5%를 교육사업비(장학금 등)으로 쓰고 나머지는 투자한다. 투자수익률이 최소 5%보다 높아야 보유자산이 유지된다. 개인도 이처럼 운용해야 한다. 투자자산에서 매년 일정 비율의 돈을 써야 하는 경우 쓰는 돈의 비율보다 수익률이 높아야 된다.
어떤해는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해서, 손해를 보면서 주식을 팔아 생활비를 충당해야할 수 있다. 이걸 피하기 위해서 나는 3년간 생활할 수 있는 자금을 단기 채권에 넣어두고 있다. 이때 갑자기 돈이 필요해도 주식을 팔지 않아도 된다.
왜 3년이냐면 주가 하락 뒤 고점을 회복하는데 3년이상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p. 193
주식투자의 장점은 수익이 재투자되면서 복리의 효과를 창출한다는 점.
기간이 오래될수록, 수익률이 높을수록 큰돈으로 불려준다.
복리의 적은 회전율이다. 수수료랑 세금도 많이 내야한다.
처음에 올바른 선택을 했다면 그저 침착한 태도로 사태를 관망하는것이 훨씬 낫다.
투자시 중요한 것은 처음에!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 그 다음엔 인내다.
증권사의 기업 분석 보고서도 괜찮은 것도 많다.
혹시 펀드매니저를 골라야한다면 다음 기준을 활용하라.
1. 투자원칙이 있는가? 이를 투자 문외한도 알아들을만큼 쉬운 말로 설명할 수 있는가? 이 원칙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지ㅕ왔는가?
a. 최근5년간 그 매니저가 투자자에게 보낸 편지/자산운용보고서로 파악
2. 과거 수익률이 어땠는가?
a. 최근10년치를 봐야 상승하락 사이클을 경험하면서 펀드를 어떻게 운영했는지 볼 수 있다. 생긴지 5년밖에 안된 펀드는 제외.
3. 과거 그 수익률을 기록했던 펀드매니저가 아직도 같은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가?
a. 상당한 수익률을 낸 펀드매니저를 만나보니 36살이었다. 대부분 그와 상관없는 과거 수익률
4. 그 펀드매니저가 자신의 펀드에 자기 돈을 넣는가?
5. 펀드매니저가 주인인 자산운용사의 펀드를 선호한다.
a. 오크트리, 브릿지워터
p. 203
가치투자란 1달러짜리 가치를 0.6달러에 산 뒤 다른 사람이 그걸 1달러에 사줄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심리, 멘탈이 중요하다.
대중을 따르면 중간은 간다는 군중심리가 있다. 다들 사는 A주를 내가 사면, 괜찮은듯하다.
때로는 반대방향으로 가서 군중심리를 거슬러야한다.
버핏 왈, "가치투자를 준수하면 수익률이 울퉁불퉁하다"
-> 수익률이 부진한 시기도 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대다수가 원치 않는 주식을 살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뭔가 흠이 있는 주식.
사람들은 투자를 비롯해 거의 모든 일에서 즉각적인 만족을 원한다.
가치투자자는 농부다. 싹이 늦게 튼다고 밭을 갈아엎진 않지 않는가?
지수 조차 고점을 회복하기까지 5년, 6년 걸린다.
결국 중요한 것은 가치다.
순유동자산가치란? 유동자산(즉시 현금화가능한 당좌자산 + 재고자산) - 1년 내에 갚아야할 빚
시대가 지날수록 가치투자자들은 자산보다 이익을 중시하게 됐다.
성장을 인정하면 가치에 비해 높은 주가를 어느 정도 인정해줘야한다.
잘 이해 안됨!!! P. 217
살인적인 인플레이션 - 금리가 기록적으로 올라감 - 주가는 최저 수준.
감정평가방법: 실제 기업의 인수 가격으로 싼 주식 골라내기.
가치투자의 원칙을 고수하다 보면 다른 전략에 비해 수익률이 저조한 시기도 나타난다. 이럴때는 매우 실망스러울 것이다.
가치투자의 기준에 맞는 주식은 거의 찾을 수 없는데 시장이 상승세라면 좌절감이 더욱 심할 것이다.
가치투자 기준에 따라 안전마진이 확보된 싼 주식을 여러 개 사서 분산 투자하는 것이 가장 건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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