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책 요약 [5분으로 책 한 권 읽기]

부화뇌동파 vs 소신파
부화뇌동파: 주식으로 노름하는 자
소신파: 말 그대로 투자자. 장기적 승자.
4가지 요소가 있다(돈, 생각, 인내, 행운)
——
돈:
사람이 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정의하는가? - 온전히 자기 돈을 갖고 있고, 부채가 없을 때.
나(코스탈라니)의 철학: 절대 빚내서 주식 투자하지 말 것!
생각:
누구나 상상력을 바탕으로 생각하고나서 주식을 사야 한다.
충분히 생각한 끝에 전략을 세웠다면, 친구, 여론, 등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미국이 섬유 원유를 이탈리아에 제공하자, 이탈리아 섬유 산업이 부활.
이후, 거대 미국 차회사가 이탈리아 차 회사와 계약을 맺는 소식이 들렸다. 섬유 다음은 자동차로 보고, 나는 파산 직전의 이탈리아 차 메이커에 투자했고, 이는 10배 올랐다.
인내:
투자에서 얻은 돈은 고통의 대가로 받은 돈, 즉 고통의 결과이다.
2 * 2 = 5 - 1이다.
즉, 뺴기 1이 나타날때까지 버틸 수 있는 충분한 인내가 없으면 무너진다.
올바른 전제에서 출발한다면 투자는 성공할 것이다.
행운:
정치, 새로운 발명, 사기 등이 투자자의 판단 기초가 되었던 여러 전제 조건을 흔들어 놓을 것이다.
ーーーーー
P. 233
정보의 숲
나는 어딜 가든 정보를 얻는다. 도둑, 이사회, 장관, 유흥가의 여성에게서.
단, 은행가, 브로커, 특히 경제학자는 거른다. -> 이들은 나무만 보고 숲을 못 보는 사람들이다. 나는 이들과 정반대로 해서 큰 성공을 본 사람이다.
택시운전사 - 물가, 생활비 등에 대해 알게된다.
신문, 라디오 티비. -> 행간의 뉴스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누구나 아는 뉴스에서 나오는 정보는 의미 없다. 행간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긴 논설 끝에 달린 하나의 짧은 문장이 전체 논설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일러 줄 때가 있다.
가장 흥미 없는 것은 시세 변동과 관련된 보도이다. 어떤 현상이 왜 일어났는지 근거를 대는데 이건 원래 밝혀낼 수 없다.
증권 거래소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반영한다.
만약 1분기에 수익 상승이 확실하다면, 공시 전에 모두 주식을 사려 하고 주가는 상승한다. 공시가 나왔는데, 기대한 것보다 높다면, 주가는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미 예견한 일이 일어났고 ‘페따 꼼블리’가 됐기 때문이다).
[2차대전 및 걸프전에 대해]
전쟁이 벌어지면 주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전쟁의 징후가 보이면 사람들이 주식을 내다 판다. 모두가 팔기 때문에, 전쟁이 나기 전에 이미 주가가 최대한 떨어진다. 그리고 전쟁이 실제 일어나면 모든 주식이 팔린 후이므로 더 이상의 매물은 없다. 그리고 서서히 강세장이 시작된다.
전쟁이 일어날듯할때 급락할 때 사라! 모든 전쟁은 끝이 나고, 강세장이 시작된다.
“아무리 중대한 사건이라도 일단 터지고 나면, 과거의 일이다. 증권시장에는 더 이상 의미 없는 일이 된다”
1분에 100건 이상의 소식이 전해지는 정보 사회에서는 모든 뉴스에 귀 기울이지 마라.
문화는 “모든 것을 잊어버렸을 때 남는 것”이다. 증권도 마찬가지다.
배당금, 시세, 영업이익 이런건 컴퓨터에서 필요할 때 보아라. 참된 증권 지식은 모든 상세한 것을 잊어버리고 남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상관 관계를 이해하는 것.
—-
나는 레스토랑에서 웨이터가 추천하는 메뉴는 주문하지 않는다. 그 메뉴는 빨리 팔아치우려는 메뉴이기 때문이다.
증권사 추천 종목도 마찬가지다.
—-
강세장에서 최악의 종목을 선택했어도 조금은 벌 수 있다. 약세장에서 최고의 종목도 수익을 얻기 힘들다.
성장 산업은 부자가 될 기회다.
어떤 산업이 전망이 좋은가? 단, 누구나 아는 사실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마라. 이미 어떤 주가가 상한가로 올랐다면, 이는 이후 몇 년의 성장이 반영된 것이다. 시장이 상승운동의 2국면에 있을지라도 몇 몇 주식은 과매입 상태인 경우가 있다.
한 산업은 지그재그로 발달한다. 성장과 후퇴를 반복하지만 처음 상태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후퇴 시 생존 능력 없는 회사는 죽는다. 결국 강한 기업만 살아남아 시장을 나눠 갖는다. 19세기 철도, 20세기 자동차, 그리고 21세기 인터넷 기업들 처럼말이다.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중간에 사라졌는가.
투자자는 성장 산업을 대중보다 먼저 알아내야 한다.

——-
주가는 항상 제 가치보다 높거나 낮았다.
만약 PER에만 의지했다면, 난 돈을 벌지 못했을 것이다.
고평가 혹은 저평가는 상대적 판단이자 심리적 영향을 받은 것이다.
과거에 산 주식이, 지금이라면 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면 팔아야 한다.
100에 산 사람이 200으로 오른 가격을 보고 비싸졌다고 한다. 그러나 똑같은 주식을 50에 산사람은 100조차 많이 비싼것으로 볼 것이다. 또한, 200에 산 사람은 떨어지면 싸졌다고 좋아할 것이다.
주식의 값이 싸든 비싸든 이것은 오직 기업의 기초 지표와 미래의 전망에 달려 있다. 투자자는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
1000% 오른 주식도 살 가치가 있고, 80%떨어진 주식도 사지 말아야할 게 있다.
—-
차트로는 어제와 오늘을 알 수 있다. 그것 뿐이다.
오늘까지의 곡선은 진실이지만, 내일도 그럴꺼라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차트를 신용하는 사람의 가장 큰 불행은 처음에 차트를 이용해 한 번 성공하고 나면 카트 맹신자가 된다는 것이다.
모든 게임의 진리: 돈을 따는 것은 운이지만, 잃는 것은 확실하다.
단, 내가 특별히 흥미를 가지는 차트 둘이 있다. M.W.이론 과 이중상승.이중하락 이론이다.
이중상승: 마지막 최고 시세가 다음 시세에 의해 초과되는 것이다. 몇 번 반복되면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그러나 차트가 몇 번 M자를 보여주면 천장에 달해 올라갈 수 없다는 의미다. 이때 많은 매물이 나오고, 매물이 다 없어지지 않는 한 시세는 오르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W가 반복되면 주가가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바닥까지 왔다는 뜻이다.
나는 차트 옹호론자는 아니지만 이 둘의 도음을 크게 받았다. 보조수단일 뿐이다.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잃어버린 돈을 찾고자 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투자는 마치 나쁜 카드로 매일 적게 잃고 좋은 카드로 많이 벌어야 하는 포커판과 같다.
매일 대차대조표를 만들어 계산하면 안된다.
10가지 권고사항
1. 매입 시기라고 생각되면 어느 업종의 주식을 매입할 것인지를 결정하라
2.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충분한 돈을 가지고 행동하라
3. 모든 일이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 인내하라
4. 확신이 있다면 고집스럽게 밀어붙여라
5. 유연하게 행동하고, 내 생각이 잘못될 수도 있음을 인정하라
6. 완전히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면 즉시 팔아라
7. 자신의 보유 리스트를 보며 지금이라도 샀을 것인지를 검토하라
8. 대단한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을 경우에만 사라
9. 예측할 수 없은 위험 역시 항상 염두해두라
10. 자신의 주장이 옳더라도 겸손하라
10가지 금기사항
1. 추천 종목을 믿지 마라. 비밀스러운 소문을 듣지 마라
2. 파는 사람이 왜 파는지. 사는 사람이 왜 사는지 알 수 없다.
3. 손실을 다시 회복하려 하지 마라
4. 지난 시세에 연연하지 마라
5. 주식을 사놓고 언젠가 오르겠다는 희망 속에 그 주식을 잊고 지내지마라
6. 주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7. 어디서 수익 혹은 손실이 있었는지 계속 계산하지 마라
8. 단기 수익을 얻기 위해 팔지 마라
9. 정치적 성향에 의해 심리적 영향 받지 마라
10. 이익을 보았다고 교만해지지 마라
'5분으로 책 한 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요약 2편 [5분으로 책 한 권] (1) | 2020.12.13 |
---|---|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요약 1편 [5분으로 책 한 권] (1) | 2020.12.12 |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요약본 [5분으로 책 한권] (0) | 2020.12.06 |
설득의 심리학 요약본 [5분으로 책 한 권] (1) | 2020.12.03 |
가치 투자의 비밀 요약본 [5분으로 책 한 권 읽기] (0) | 2020.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