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요약 1편 [5분으로 책 한 권]
이 책은 제법 길기에 3편으로 나누어서 연재할 예정이다.
P21 대부분 위대한 투자자들은 기술 공포증이 있다.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주식은 보유하지 않는다.
아마존은 1998년 한 해에만 열배로 뛰어 ‘10루타 종목’이 되었다. => 그래도 현재도 성장하고 있다
린치의 대박 종목들은 실력을 발휘하는데 3~10년이 걸린다. (실적이 나오는 주식을 보유한다)
주가는 유용성이 가장 낮은 정보인데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추적하는 정보다.
만일 한 가지 데이터만 추적해야 한다면, 이익 Earnings, not Revenue을 추적하라.
이익이 주식투자의 성패를 결정한다고 믿는다.
인터넷 트렌드에 투자하는 방법
1. 곡괭이와 삽 전략: 골드러시 기간에 금광을 캐려던 사람들은 대부분 돈을 잃었지만, 이들에게 곡괭이, 삽, 텐트, 청바지를 팔았던 사람들은 멋지게 이익을 올렸다. (인터넷의 수혜를 받는 택배업, 인터넷 가동과 관련된 스위치 및 장치 제조업체
2. 비인터넷 기업에 인터넷 사업이 섞여 있는 경우(이익이 발생하고, 주가도 합리적인 비인터넷 기업) -> 성공하면 인터넷 사업부가 분사 (분사한 기업은 대게 성공한다: 토이저러스, 애브비), 실패하면 회사의 정규 사업의 부가이므로 손실 제한
3. 인터넷을 통해 원가 절감, 운영 간소, 고효율이 되는 재래식 소매기업
음식이 맛있다고 그 식당 주식을 사라는 것이 아니다. 좋아하는 제품을 만든다고 그 제조업체의 주식을 사라는 것도 아니다. 물론 흥미를 느끼므로 조사 목록에 올려 놓으라. 하지만 이것으로 주식을 매입할 이유가 되지는 못한다. 회사의 이익 전망, 재무상태, 경쟁상황, 확장계획 등을 조사하기 전에는 절대 투자하지 마라.
회사의 미래 성장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리고 성장 속도가 언제 늦춰질 것인지 추적해야 한다. (전국 90%에 점포망이 있다면 이제 어디로 진출할 것인가)
우리는 투자하는 모든 종목에서 돈을 벌 필요가 없다. 포트폴리오 10 종목중 6개만 오르면 만족스런 실적을 올릴 수 있다. 1000달러 투자해서 최악의 경우 1000달러를 잃을 수 있다. 대박 종목에 1000달러 투자하면 1만, 2만까지도 벌 수 있다. 여기에서 나온 이익으로 신통치 않은 종목에서 입은 손실을 모두 메우고도 남는다.
베들레헴 철강은 60달러에서 17달러, 그리고 한자리수로 떨어졌다. 싼 주식은 언제든지 더 싸질 수 있다.
금융 날씨는 실제 날씨 만큼이나 자세히 보도된다. 고가, 저가, 변동성, 예측등 온갖 논평을 듣다 보면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계속 단기에 집중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반응을 자제하기가 매우 힘들다. 자동차 오일을 점검하듯이 주가를 6개월마다 점검하면서 최근의 등락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투자자들은 더 편안해질 것이다.
단타 매매로 생계를 유지할 확률은 경마장, 카지노로 돈을 벌 확률과 비슷하다.
그날 주식시장이 어떻게 끝났는지 알고 싶은 사람들은 다우지수 종가가 얼마냐고 물어본다. 나는 상승종목 수 와 하락종목 수에 더 관심이 있다. 등락종목 수가 시장을 더 생생하게 전달한다. S&P가 28% 올랐는데 자기 주식은 왜 내리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몇몇 대형주가 지수 평균을 올리기 때문이다.
98년 S&P500은 28%상승했지만, 50대 종목이 40% 성장한 반면 나머지 450 종목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바이오주를 권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세기에는 과거 테크가 했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암젠은 10억 달러가 넘는 이익을 내면서 진정한 바이오 우량주가 되었다. 자금의 일부는 수많은 바이오 etf중 하나에 장기 투자할 만하다(루비콘: 나는 개인적으로 ARKG를 추천한다)
70년대 초, Nifty Fifty라는 대형주만 계속 올랐다. 73년 약세장이 오자 이 50종목도 50~80% 폭락했다. 대형주는 약세장에도 버틴다는 속설이 틀린 것으로 입증되었다.
한 세대 (25년)을 보유했다면, 이들 50종목은 완전 회복하고도 더 올랐다. 만약 꼭대기 시세인 72년에 샀더라도 우리의 선택이 옳았다.
역사를 돌아보면 조정(10%하락)은 2년마다, 약세장(20%하락)은 6년마다 발생한다. 무서운 약세장(30%하락)은 대공황 이후 5번 찾아왔다. 약세장은 반드시 온다. 12개월 뒤 필요한 학자금이나 결혼자금 등에 쓸 돈으로는 절대 주식에 투자하면 안된다. 하락장에 손해 보면서 억지로 팔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시간이 우리 편이 된다.
폭락 직전에 시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하지만 아무도 폭락시점을 예측하지 못 한다.,
‘약세론이 항상 지성적으로 들린다’ -> 주식이 별로라는 이유는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
약세론자들은 늘 ‘주식이 과대평가되었다’라고 하지만 이는 아무 소용이 없다. 강세장은 근심의 벽을 타고 오른다.
기본 스토리는 항상 단순하고 영원하다. 주식은 복권이 아니다. 모든 주식에는 기업이 붙어 있다. 기업들은 실적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고도 한다. 실적이 나빠지면 그 주식은 떨어진다. 실적이 좋아지면 주식은 오른다.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좋은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부자가 된다.
절망에 빠져 매도하는 겅우는 항상 헐값에 팔게 되어있다.
10/19에 폭락(600포인트 이상 하락) 으로 애간장이 탔더라도 그날이나 그 다음날에 팔 필요가 없었다. 천천히 주식 포트폴리오를 줄여 나갔어도 당일에 놀라서 던져 버린 사람들보다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었다. 12월부터 시장이 꾸준히 상승했기 때문이다. 다음해 6월이 되자 시장은 23%(400포인트) 회복했다.
하루에 508포인트가 하락하든 108포인트가 하락하든 결국 우수한 기업은 성공하고 열등한 기업은 실패할 것이며 각각의 투자자들도 여기에 합당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10루타 종목! 플라잉타이거 항공이 몇 배로 뛴 덕분에 나는 대학원에 갈 수 있었다. 규모가 작은 포트폴리오라면 10루타 종목 하나만 있어도 극적으로 바뀔수 있다.
전략a는 10개 종목에 1만 달러 투자 => 3년 뒤, 1만3천 달러 (30프로 수익) => s&p는 40%올랐기에 30%는 별볼일 없는 성과
전략b는 11개 종목(하나는 10루타)에 1만 투자 => 3년 뒤, 2만1천달러 (100프로 수익)
놀라운 수익을 얻으려면 정확한 시점에 매수해서 매도해야 했다. 하지만 저점과 고점을 놓친 경우라도 우리가 모르는 난해한 회사보다는 앞에서 언급한 친숙한 회사에 투자했을 때 더 높은 실적을 올렸을 것이다.
다행히 우리 주위에는 10루타 종목들이 충분히 많기 때문에 당신이나 나나 대부분을 놓치더라도 여전히 충분한 몫을 찾아낼 수 있다. 소규모 포트폴리오의 경우, 단 하나만 찾아내면 된다.
p.81
“주식투자 능력에 유전적 요소 따위는 없다” 나(피터린치)의 아버지는 gm의 주가를 물어본적도 없고, 어머니는 at&t의 배당금을 물어본 적도 없다.
50,60년대에 미국인들은 전반적으로 주식을 불신 -> 하지만 사실 50년대가 재산 날릴 위험이 가장 낮았음.
캐디 시절, 피델리티 사장의 공을 주워, 이후 피델리티에 입사, 중역까지
일반 경영학(수학, 회계학)은 필수 과목만 듣고 나머지는 피해다녔음. 주로 인문과목 (역사, 심리학, 정치, 논리학, 종교학, 고대그리스철학)을 공부함.
통계학보다는 역사와 철학이 주식투자에 훨씬 도움 됬음.
주식시장에 계량화가 통하지 않는다(루비콘: 즉, 수학적 계산으로 이길 수 없다는 뜻). (계량화하도록 훈련받은 사람은 불리함, 과학이 아니다)
대학교 2학년때 플라잉타이거항공을 7달러 매수.
항공산업이 밝을꺼라 논문에서 읽어서매수함.
근데 정작 오른 이유는 베트남전 때문에 군수품을 나르렀기때문!
7달러 -> 32.7달러로 5루타종목!
투자를 하려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같은 신문과 잡지를 읽고 같은 경제학자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모두 매우 동질적이다. 우리들 중에 튀는 사람은 많지 않다. 주식형 펀드를 운용하는 사람 중에 고등학교 중퇴자가 있다면 나는 깜짝 놀랄 것이다. 위대한 투자는 나이와 상관없다. 다양한 시장을 경험한 중년의 투자자는 이런 경험으 못한 젊은이보다 유리할 것이다. 그런데도 대다수 펀드매니저가 중년이다. 이는 청년이나 노년에 천부적 재능을 발휘할 여지가 없다는 뜻이다.
현재 제도 아래-> 월스트리트 분석가가 추천목록에 어떤 종목을 넣어야만 펀드매니저들이 투자를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다.
기업의 기초가 건전한데도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을 계속 보유하거나 추가로 매입하는 편이 낫다.
펀드매니저들은 대부분 흥미로운 주식을 사지 말아야할 이유를 찾는다. 그 주식이 오를 경우, 적당히 변명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회사 규모 작아, 성장 산업 아니야, 종업원 노조가입)
무명 회사에 투자하면 막대한 이익을 거둘 가능성 있고, 확고한 회사에 투자하면 확실하게 소액만 손실을 본다면, 펀드맨니저, 연금관리자들은 확고한 회사로 간다. 실패할 경우 무능하게 보이지 않는 편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위대한 교향곡 가운데 위원회가 만든 작품은 없다. 여러명이 주식목록을 결정한다면 훌륭하기 힘들다.
세븐 오크 -> 슈퍼 할인쿠폰을 공장에 보내면 쿠폰 처리하고 돈을 지급함
=> 수수께끼 같은 이름에 모호하고 따분한 일을 하지만 높은 수익을 올리는 기업이 내가 좋아하는 투자대상.
시가총액=발행주식수 * 시가
펀드 운용에는 규제가 너무 많다. (4인검사필, 시총 1억달러이상기업만 투자 등)
그래서 은행에 운용을 맡기면 대부분 그저그런 실적이 나올뿐이다.
당신은 기관처럼 투자할 필요가 없다. 기관처럼 투자하면 기관처럼 실적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서핑, 트럭운전사, 중퇴자, 괴짜라면 강점을 지녔다. 월가에서 통용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10루타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따분한 기업에 투자하도 말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채권 투자는 나쁘지 않다. 장기적으로는 주식이 채권보다 수익이 높다. 장기 인플레이션은 연 3%이다. 재무부 단기증권은 3.4%수익률이다. 그렇다. 전혀 가치가 없다.
채권을 보유하면-> 당신은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는 자금 공급자. 원금에 이자를 보태서 돌려받기 때문이다
주식을 보유하면 -> 회사 성장이 당신 몫. 회사가 번창하고 확장하고, 당신은 회사의 파트너이다.
사람들은 우량주 장기보유가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방법조차 위험하다. 운명은 바뀐다. 절대 망하지 않을 우량주 따위는 없다.
<주식의 평균 연 수익률은 9.8%>
좋은 주식이라도 나쁜 시점에 나쁜 가격으로 매수하면 커다란 손실이다.
스터드 포커나 월가나 기적은 흔치 않아서 잃는 사람은 계속 잃을 수 밖에 없다.
주식시장은 늘 도전해 볼 만한 도박이었다. 게임하는 법만 알고 있다면 말이다.
주식을 매수하기 전, 다음 질문에 답해야 한다.
1. 내 집이 있는가?
2. 나는 돈이 필요한가?
3. 내게 주식투자로 성공할 자질이 있는가?
주식투자에 앞서 우리는 집 장만을 고려해야 한다. 집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든 보유하는 훌륭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집은 전적으로 소유자에게 유리하게 되어있다. 계약금 20%이하만 있어도, 은행에서 대출받아 집을 소유할 수 있으므로 놀라운 지렛대 효과를 얻는다. (물론 증거금 50%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하지만 주가 하락때마다 현금을 추가로 넣어야 한다)
집은.. 집훑는 기술을 부모로부터 전수받는다.
집값이 티비 하단에 시세가 지나가지도 않고, 집은 장기보유하는 경향이 있다.
집은 이사트럭을 불러야되지만, 주식은 전화 한통이면된다.
집을 고르는데 몇 달을 쓰고, 주식 고르는데 몇 분만 쓴다.
지출할 예산을 검토하라. 2년뒤 대학비를 지불해야한다면 그 돈으로는 주식하지 마라. 2~3년 뒤 주가가 오를지 예측하려면 차라리 동전을 던져서 판단하는 편이 낫다. 우량주도 하락하여 3년 동안 바닥을 길 수 있다.
공식 “잃더라도 가까운 장래,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만 주식에 투자하라!’
주식투자로 성공할 자질 목록:
인내심, 자신감, 상식, 고통에 대한 내성, 초연함, 고집, 겸손, 유연성, 독자적으로 조사하려는 의지, 실수를 기꺼이 인정하는 태도, 전반적인 공포를 무시하는 능력.
IQ가 상위 3%~90%사이에 분포
완벽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판단을 내리는 능력도 중요.
상황이 명확할 때는 이미 늦어서 이익을 얻을 수 없다.
폭락장 앞에서 80%의 뉴스레터가 낙관적, 강세장 앞에서 55%가 비관적
-> 사람들이 시장 신호를 받아들였을 시점에, 시장은 이미 바뀌어 버렸다.
많은 긍정적 뉴스가 사람들에게 스며들어 투자자 대부분이 단기 전망에 강한 확신을 갖는 시점이 되면, 경제는 곧 어려움을 겪는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투자 시점 선택에 실패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경솔한 투자자들은 걱정, 충족감, 항복이라는 감정 상태를 경험한다.
“시장이 하락하거나 경제가 후퇴하면 걱정 때문에 좋은 주식을 싼값에 사지 못한다. 비싼 가격에 주식을 매수한 뒤에는 주가가 오른다는 이유로 충족감을 느낀다. -> 경기가 침체해서 주식이 매수가격 밑으로 떨어지면 흥분한 상태에서 매도해 버린다.
투자라는 변덕스런 사업에서는 공포에 빠지기 쉽다.
진정한 역발상 투자자는 시장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종목, 특히 월스트리트가 하품하는 종목을 매수한다.
주가는 1년 동안 평균 50% 오르내린다. 즉, 50달러짜리 주식은 고점(60)과 저점(40) 사이까지 떨어질 수 있다. 만약 50에 매수하고, 60에 추가매수하고, 40에 손절치고 팔아버리면 투자는 아무 소용 없다 (시작이 폭락하면 단기 투자자로 돌변하여 커다란 손실을 입은 채 팔아버리기 때문)
=> 누군가 시장을 예측할 때, 우리는 귀를 기울이는 대신 코를 골아야 한다. 시장을 예측할 때 육감을 믿지 말라. 자제력을 발휘하여 육감을 무시하라. 회사의 근본!이 바뀌지 않는 한, 주식을 계속 소유하라.
아무도 시장 예측할 수 없다.
불황이 온 다음에는 자신이 이미 예측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불황이 오기 전에 내게 말해준 사람은 없었다.
<칵테일 이론>
상승 시장의 첫 단계: 아무도 시장이 다시 오른다고 기대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주식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10사람 모두 펀드매니저와 주식을 논하는 대신, 치과의사와 치태에 대해 말하려 한다면 시장은 곧 상승할 것이다.
상승 시장의 두번째 단계: 펀드매니저라는 직업을 밝혔을 때, 새로 인사한 사람이 내 옆에서 꾸물거릴때(시장이 15%상승했을때)
상승 시장의 세 번째 단계: 시장이 30%상승) 파티의 사람들이 치과 의사를 무시하고 저녁 내내 펀드매니저를 둘러 싼다. 구석으로ㅓ 몰고 가서 어느 종목을 사야 하느냐고 묻는다. 치과 의사 조차 묻는다.
상승 시장의 네 번째 단계: 사람들이 내 주위를 둘러 싼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들이 내게 매수하라고 종목을 가르쳐 준다. 이웃들이 내게 종목을 가르쳐 주고, 내가 이들의 조언을 듣지 않았다고 후회한다면, 이것은 시장이 정점에 도달해서 곧 추락한다는 확실한 신호다.
나는 훌륭한 기업의 주식, 특히 과소평가되었거나 소외된 주식을 사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시장은 투자와 아무 상관이 없다. -> 이 한가지만 납득시키더라도 이 책은 제값을 다한 셈이다.
“내가 아는 한, 주식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군가 바보 같은 제안을 하고 있는지 참고 삼아 살펴보는 장소에 불과하다” -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700루타짜리 기업
시장을 예측해서 불황에 대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이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나도 버핏처럼 수익성 높은 기업을 찾는 것으로 만족한다. 내가 좋아하는 10루타 종목(타코벨 등)은 약세장 동안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 종목으로 접근하지마라
항공 산업의 호황기라고 팬앱에 투자했어봐라
종목만 잘 고르면 시장은 알아서 굴러간다.
가격이 합리적인 기업 or 당신의 투자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을 찾을 수 없을 때는 시장이 과대평가 되었다고 보면 된다.
<1부에서 당신이 기억해야 할 요점>
• 전문가의 기술이나 지혜를 과대평가하지 말라.
•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이용하라
• 월가에서 아직 못 찾은, 레이더 밖의 기업을 찾아라
• 주식에 투자하기 전에 집에 투자하라
• 시장(특정 산업)이 아니라 기업에 투자하라
• 주식의 단기 등락을 무시하라
• 주식에서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 주식에서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 경제를 예측해도 소용없다
• 주식의 단기 방향을 예측해도 소용없다
• 주식투자의 장기 수익률은 비교적 예측하기 쉬우며, 채권장기투자보다는 훨씬 높다
• 투자한 종목을 관리하는 것은 스터드 포커를 하는것과 같다(확률을 끊임없이 계산해서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사람이 돈을 번다. 기적은 흔치 않아서 잃는 사람은 계속 잃는 수 밖에 없다)
• 일반인은 투자전문가보다 훨씬 먼저 흥미로운 기업이나 제품과 접한다
• 강점을 보유하면 주식투자에 유리하다
• 손안의 새 한마리가 숲 속의 새 열마리보다 낫다.
<2부>p.153
10루타 종목을 찾아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집 근처다.
평범한 사람도 유망한 기업을 1년에 두세 번 이상 마주치게 된다.
스미스클라인 - FDA로부터 타가메트 승인을 받은 2년 뒤에 매수했어도 최소한 3루타는 될 수 있었다.
환자에게 좋은 약은 고통을 완치시켜 주는 약이지만, 주자자에게 좋은 약은 환자가 계속 사야 하는 약이다.
의사는 석유주에 투자, 엔지니어는 제화주에 투자-> 남의 떡이 커 보이듯 주식도 항상 남의 주식이 좋아보이는 이유를 나는 도무지 모르겠다.
강점이 없는 사람은 산업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변화를 뒤늦게야 깨닫는다.
전문가의 강점: 경기순환업종에 속하는 기업의 주식을 언제 사야 하는지 안다.
어떤 제품을 사고파는 사람이면, 재고부족, 공급과잉, 가격 변동, 수요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대중이 증권분석가보다 6~12개월 일찍 경기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주당 순자산 가치가 주당 장부가보다 높은 경우를 찾으면 대박이다
드레퓌스(펀드사)를 놓친걸 너무나 후회한다. 펀드판매사(나의 회사를 비롯)들은 유례없는 호황을 맞이했기 때문이다.나는 이 기회를 놓쳤고, 이를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아는 주식에 투자하라고 줄곧 권유했던 사실이 떠오른다. 이런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 1987년의 대폭락때, 드레퓌스를 매수할 두 번째 기회였다.
어떤 경로를 통해서 종목을 발굴하든 발굴하자마자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 된다. 이야기를 들으면, 확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두어 시간 걸릴 뿐이다
조사 없이 하는 투자는 패를 보지 않고 벌이는 포커와 같다.
식료품을 사는 만큼만 종목선정에 노력을 들이면 된다. 이미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라. 조사를 하다 보면 일부 종목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린다.
특정 제품이 잘 팔리는 것을 보고 그 회사 주식 매입을 고려한다면 우선 그 제품이 성공할 경우 회사 이익이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제품이 성공해도 거대한 회사의 작은 퍼센트일 수 있다)
대기업은 움직임이 둔하다.
가장 높은 수익은 소형주에서 나온다.
P&G나 코카콜라는 훌륭한 실적을 내고 있지만 이들은 대기업이므로 두 세 배 뛸꺼라는 기대는 하지 마라.
GE는 미국 GNP의 1%를 차지하는 등, 엄청나게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지만, 회사가 워낙 거대하기에 주식이 굼뜰 수 밖에 없다.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소형주에 투자해야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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